이날 행사는 대불산단 조선산업의 AI 전환 계획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형빈 산업혁신국장, 영암군 윤재광 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비전선포식 세레모니로 대불산단 전반에 M.AX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대불산단 AX실증산단 마스터플랜 최종보고를 통해 대불산단의 M.AX 비전이 제시됐다.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조두연 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대불AX실증산단과 대불AX실증센터 구축사업의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대불산단 AX실증산단 구축사업은 HD현대삼호의 AI 솔루션을 대불산단 협력업체에 적용, 물류 및 제조공정을 실시간 데이터로 추적·관리하는 정보망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피지컬 AI 생산자동화 장비를 실증해 가시적인 실증산단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불산단 AX실증센터 구축사업은 AI 자율운영 조선소 구축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선도사업이다. 이를 통해 AI·로봇 기반 생산공정 혁신 기술을 연구·실증하고, 검증된 기술을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자율운영 조선소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비전선포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M.AX 카라반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AI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기업과 AI 솔루션 공급기업 간 현장 매칭 및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김효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장은 "대불산단에서 추진하는 M.AX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불산단이 조선산업 AX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