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SRF 시설은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2026년 5월 2일부터 6월 말일까지 2달간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 설치·교체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고성석 의원은 가동 중단 기간 동안 실시된 방지시설 보강 및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7월 재가동 이후의 악취 배출 상태를 살폈다. 또한 무인 악취 포집기 설치와 운영 기준을 확인하며 실효성 있는 악취 감시 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고 의원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자원 회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악취 측정 결과와 계절별 풍향·기온 등 악취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시설 개선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고 의원은 시설 개선 효과와 향후 악취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나 주민 불편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