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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서성도담길·도깨비시장길' 야시장·페스티벌 성료
강진만 갈대축제 연계 골목경제 활력
서성도담길·도깨비시장길, 8,613만원 매출 기록
2026년 11월 03일(화) 13:30 가+가-

강진군, 서성도담길·도깨비시장길 야시장 및 페스티벌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강진군은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된 '서성도담길 골목 ON! 페스티벌'과 '도깨비시장길 갈대 달빛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6년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권별로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각 상인회가 직접 행사를 운영했으며, 체험, 공연, 먹거리,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했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서성도담길 골목 ON!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 골든벨, DJ 공연, 5종의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는 340명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서성도담길 페이백 이벤트에는 총 168건이 접수되었으며, 제출된 영수증 기준 소비액은 1,08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강진사랑상품권 300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소비는 식당, 목욕업, 마트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주로 발생했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도깨비시장길 갈대 달빛 야시장에서는 감성 야시장 포차, 상인 자체 할인 행사, 신메뉴 등이 소개되었다. 야시장과 연계하여 진행된 페이백 이벤트에는 도깨비시장길 및 강진군 관내 상가 이용 영수증 총 1,121건이 접수되었다.

도깨비시장길 행사에서 집계된 영수증 기준 소비액은 7,530만 원이며, 강진사랑상품권 968만 원이 지급되었다. 세부적으로 도깨비시장길 상가 소비액은 1,195만 원, 그 외 강진군 관내 상가 소비액은 6,335만 원으로 확인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과 공연, 야시장이 주민들에게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하여 지역 상권의 특색을 살리고, 골목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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