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흥군은 장흥읍 탐진강을 포함한 관내 주요 하천 6곳에 다슬기 치패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치패는 장흥군 탐진강수산연구소에서 수산자원 회복과 탐진강 유역 수질 정화를 위해 지난 5월경 부화·생산한 각고 0.7cm 이상의 건강한 다슬기 치패로 확인됐다.
다슬기는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과 이끼 등을 섭취해 수질 정화에 기여, '하천의 청소부'로 불린다.
장흥군은 이번 다슬기 방류 외에도 잉어류, 메기, 은어 수정란 등 내수면 토종어종의 종자 생산과 방류를 지속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수생환경에 적합한 토속어종을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여 풍요로운 내수면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