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아직 준공도 하지 않은 전시관에 지난 6월 24일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며 특별한 역할이나 근무 내역 없이 월 급여가 지급 되고 있다면, 이는 전형적인 예산 낭비의 사례라고 꼬집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7일 이상 공고 하도록한 규정을 무시하고 일체의 공고 없이 근로계약을 체결한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 일반임기제로 채용할 전시관장은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전시관 운영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채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는, 예산에 편성되어 있지 않은 미디어아트 제작·설치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어 작가선정과 전시관 내부에 설치할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큰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라면, 의회에 사전 설명을 통해 예산을 편성한 이후, 설계변경을 통해 반영한 뒤 추진해야 올바른 절차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전시관 입장료 수익 배분과 관련해, 백운동원림의 부지 소유자인 문중과 합리적이고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를 당부하는 한편 전시관 내 조성 예정인 카페테리어 운영과 관련해서는 특정인에게 특혜성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원칙과 절차를 지켜 운영자를 선정해 주기를 주문했다.
노두섭 의원은 “66억이 넘는 예산을 들여 건립한 전시관이 성공적으로 탈 없이 운영되기를 바란다” 라며 “무리한 업무 추진으로 백운동 전시관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선량한 공무원들이 부디 다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군의회에서도 군민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지켜 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