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신전면에 거주하는 부모와 아이 15명이 참석했으며 김선우 총경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아동폭력 예방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이 양육법을 강의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진군 찾아가는 히하호 이동식 놀이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식 놀이교실은 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장난감과 놀이기구를 대여해주고 책 읽기와 같은 유아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양육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는 같은 날 오후에도 강진육아지원센터에서 2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전남육아지원센터와 함께 부모교육에 관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총경은 강의에서 “요즘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대단하고 실제로 옛날 부모들보다 훨씬 잘 양육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휴대폰 등 시대와 문명의 이기, 개인주의 등 좋지 않은 사회 분위기가 가정에 스며드는 것을 막기 어려워 예전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아동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자칫 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훈육의 방법은 없는지 자신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의했다.
한편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강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는 강진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0세~18세 아동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 발달과 교육격차 해소를 추구하고 강점 관점에 기반해 가족과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