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장마철 월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과 정원 내에 유입되는 빗물 등으로 토사쓸림, 석축탈락 등이 자주 발생해 계곡범람 및 유상곡수 퇴적물 적층 등의 위험성이 발생해 관광객 안전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번 배수로 정비사업은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며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의 설계승인을 받아 7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공사를 진행한다.
국가지정 명승의 보존·관리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 동안 강진 백운동 원림을 찾는 관광객의 입장은 가능하지만 소음, 진동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김학동 문화관광실장은 “월출산권 관광명소인 강진 백운동 원림의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재정비하고 백운동 원림을 우리나라 대표정원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공사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