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작된 광산구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로 자금난에 빠진 기술혁신 선도형 기업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 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내용. 광산구의 지원사업으로 총 55개 중소기업이 100억300만원의 자금을 빌렸다.
이는 기업 당 평균 1억8,000만원에 달하는 수치다.
업종별로는 지역경제의 주축인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12개사, 기계·금형 등 가전제품 관련 기업 14개사가 특례보증으로 총 대출금의 절반이 넘는 58억여원을 빌렸다.
산단별로는 평동산단과 하남산단 업체가 각각 18곳, 진곡산단 업체가 6곳, 산단 이외 업체가 13곳이었다.
익명을 요구한 평동산단 한 자동차부품업체 대표는 “특례보증을 이용해 자금을 빌렸고 큰 도움을 받았다”며 “대출한도 확대와 금리 추가 인하가 필요하고 한시적이 아니라 기업의 자금 운용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