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이를 통해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하는 ‘카드상품권 1호 지자체’가 됐다.
시는 지난 6월과 7월 조폐공사, NH농협은행전남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카드 상품권 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신뢰·보안성 제고와 사용자 편의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9월 1일부터 출시되는 나주사랑카드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조폐공사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 또는 관내 농협·우체국을 방문, 농협·신한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충전 금액에 따라 사용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으로 앱을 활용해 충전 및 사용내역 조회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1인당 한도액은 기존 상품권과 동일한 월 70만원이며 충전 금액 10%할인과 소득공제 30%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나주시는 이번 카드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류형 상품권 선호도가 비교적 저조했던 공공기관 임직원과 직장인, 청년층 등 이용자 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상품권 부정유통' 사전 방지를 비롯해 상품권 발행 및 판매비용·환전 수수료 절감, 휴대성, 판매 대행점 업무 간소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사랑카드는 올해 1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카드발급에서부터 충전, 잔액확인, 사용내역조회 등 편리해진 나주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착한소비 운동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