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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열어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마을별 순회교육 실시
2018년 09월 05일(수) 10:19 가+가-

곡성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곡성=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가을철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발열성 질환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곡성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시작했다.

곡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9월~11월)에 맞춰 고위험 농업인을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진드기 몸속에서 기생하고 있다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사람 간 전염성은 없으나 초기증상으로 발열, 두통, 가려움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고, 까만 가피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전 세대에는 기피제와 토시 등 예방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공원 입구, 산책로에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염은 조기예방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순회교육과 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한 예방과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지역 주민들은 반드시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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