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보성군,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 운영 '큰 호응'
2015년 01월 30일(금) 11:21 가+가-
[보성=미디어전남]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60명을 선발하여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를 운영해 학부모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관공서가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많은 일들을 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군청 업무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관광시설에서 근무하면서 군정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민원응대 등을 체험하면서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았다.

29일 마지막 날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 태백산맥문학관, 한국차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태백산맥문학관에서는 조정래 작가의 작품이해 및 보성군 근현대사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용부 군수는 지난 6일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고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보성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 운영은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다”며 “고향 학생들에게 남은 대학생활과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