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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반 ‘스터디 맘’ 눈길
2014년 04월 14일(월) 17:30 가+가-

[함평=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함평군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스터디 맘'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늘어나며 경제적 이유 등으로 자국에서 공부를 마치지 못한 이주여성을 위해 마련된 것.

군은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학습부진의 원인으로 엄마들의 한국어 능력과 공부가 부족한 것이 꼽히고 있어 이를 보완코자 올해 신규시책으로 중입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터디 맘'은 8월1일까지 공부한 후 하반기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이주여성은 "배우는 즐거움에 매주 금요일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이 가정에서 엄마와 아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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