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작은 변화부터 이웃과 지역에 따뜻한 힘이 된 정책까지, ‘착한도시 서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우수 정책을 직접 선택하고 성과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서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24개 정책 가운데 구정조정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15개 정책을 후보로 선정했다.
주민들은 이 가운데 우수 사업 3개를 선택해 투표하며, 이달 중순께 최종 10개 정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우수정책 15건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함께서구 행복학교’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 ‘바로문자하랑께’ ▲주민 주도형 건강문화 확산 사업 ▲2026 착한서구 평화열차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착한도시 서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천원정책 시리즈도 다수 포함됐다. ▲어르신 일자리와 상생·나눔의 가치를 담은 ‘천원국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천원세탁’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여름철 쉼터 ‘천원의 오아시스’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복비’ ▲소상공인 홍보를 지원하는 ‘천원광고’ ▲찾아가는 이동형 물품공유 서비스 ‘천원피크닉’ 등이 착한뉴스 후보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광주 권역 최초 풍암생활체육공원 반려견놀이터 조성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5%를 추가로 돌려주는 ‘서구 골목페이 페이백 이벤트’ ▲폭염 대비 ‘착한 생수’ 나눔사업 ▲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 ▲돌봄가족 휴식 지원사업 등 서구가 유일하게 추진한 사업들도 1차 선택을 받았다.
투표는 서구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폼 주소(https://m.site.naver.com/2jPnf)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행정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때 완성된다”며 “올 한 해 가장 반갑고 유익했던 서구의 정책에 직접 투표해 주시고, 주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서구의 좋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