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 및 시민토론회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5·18 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 발제, 토론, 청중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5·18정신 계승과 현안을 논의했으며, 통합특별시의 미래에 오월정신을 담아낼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 광주 시민들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되새기며, "5월 광주는 군부의 폭력에도 물러서지 않았고, 위험 속에서도 다친 이웃을 지켜냈으며, 평범한 시민들이 서로에게 큰 용기가 되어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80년 오월 시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를 위한 연대의 기억을 통합된 전남과 광주가 함께 미래를 위해 이어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송 의장은 "오늘의 논의가 5·18 현안의 해법을 찾고, 오월정신의 가치를 통합특별시의 미래에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