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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6 청계면 도시재생 두:드림 축제' 성료
주민·상인·대학생 500명 교류의 장
도시재생 활동 공유, 지역 활력 기대
2026년 10월 29일(목) 15:15 가+가-

무안 청계면 도시재생 '누구나 두:드림 축제'

[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 무안군은 지난 28일 국립목포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주민,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계면 도시재생 누구나 두:드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상인, 대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도시재생 활동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계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계면 상인회, 목포대학교 앵커사업단, SCOUT 호남제주권 사업단,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도시재생 홍보·전시 공간, 주민 참여 부스, 먹거리·체험 공간, 방문객 쉼터 등이 조성됐다.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ㅊㄱㄷㄹ'(청계도림) 초성 사행시 이벤트,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협의체는 가을 캠핑 분위기의 '누구나 라면' 먹거리 부스를 선보였다.

주민제안사업 참여 단체들은 수제 고추장 만들기, 노르딕워킹, 스포츠스태킹, 해초 냉우동 샐러드 시식·품평회, 마음 꽃 치유 프로그램, 막걸리 만들기, 원목 시계 만들기 등 주민 주도 도시재생 활동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상인들은 책방 체험, 금융 교육, 도자기 판매·체험, 허브 화분 판매 등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목포대학교 앵커사업단 참여팀은 로컬 웹 매거진, 관광 애플리케이션, 폐태양광 패널 활용 스마트팜, 여행·캐릭터 상품 등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져 청계면과 대학 후문 거리가 더욱 활기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누구나 두:드림 축제는 주민, 상인,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 공동체와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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