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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중부·한전KDN어린이집,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
한전KDN어린이집 기린반 원생 1일 카페 수익금n전남 학대피해아동 회복·성장 지원에 사용 예정
2026년 10월 29일(목) 16:20 가+가-

굿네이버스 전남중부·한전KDN 어린이집 후원금 전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나주 한전KDN어린이집(원장 김여선)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나주 한전KDN어린이집 기린반 원생들이 한전KDN 사내에 특별한 ‘1일 카페’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이다. 아이들은 직접 상추, 커피, 오미자차와 매실차를 정성껏 기르고 만들어 임직원들에게 판매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나눔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모인 이번 후원금은 전남 지역 내 경제적·심리적 지원이 절실한 학대피해아동들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여선 한전KDN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기린반 아이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이웃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작은 손으로 멋진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대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마음이 상처받은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값진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매년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따뜻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해 주는 한전KDN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땀 흘려 모아준 소중한 후원금이 헛되지 않도록 전남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옹호 전문기관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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