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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옥수수 '열대거세미나방'긴급방제 약제 지원
애벌레 발견 시 적용약제 방제로 신속 방제 당부
2024년 05월 20일(월) 12:12 가+가-

고흥군, 옥수수 '열대거세미나방'긴급방제 약제 지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은 검역 대상 외래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애벌레)이 17일 발견됨 따라에 옥수수 작목 258농가 76㏊ 대상으로 긴급방제 약제를 즉시 지원했다고 밝혔다.

옥수수와 수수·벼 등 화본과 작물을 갉아먹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이 시기 어린 벌레가 옥수수 잎과 줄기를 갉아 먹는 해를 끼친다. 알부터 성충까지 44일의 발육기간을 가지고 100~300개의 정도의 알을 산란하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성충은 다른 먹이원을 찾기 위해 100㎞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방제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약액이 옥수수 작물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한 약액을 살포하고, 애벌레는 야행성이므로 가능한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방제가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유충이 2~3령일 때가 방제 적기이므로, 옥수수 안정생산이 되도록 유충 발생 초기 적기 방제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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