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안산시민 '희망장터'로 진도군에 감사인사
"세월호 헌신적 도움 고맙습니다"
2014년 07월 21일(월) 17:52 가+가-
[진도=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지난 주말 경기도 안산시청 앞에 특별한 장터가 열렸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부터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진도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취지로 ‘고맙습니다. 안산-진도 희망 장터’가 선 것.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여든 안산시민들로 성황을 이룬 이날 직거래 장터는 6,000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비롯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위원들이 행사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제종길 안산시장과 이동진 진도군수와 함께 진도․안산 서민경제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장터는 보배섬 진도 명품 농·수·특산물 판매와 시식·시음, 사은품 증정, 진도군 홍보물 배부 등의 행사로 진행되어 안산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김, 미역, 다시마, 멸치, 새우 등 건어물 제품과 찹쌀, 흑미, 찰보리쌀 등 곡물 제품, 구기자 차, 울금 차, 홍주, 전복 장조림 등 50여점의 보배섬 진도군의 다양한 특산물이 판매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사고 해역으로 달려가 자원봉사를 해 준 진도 주민들과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실종자 가족들을 지원해 준 진도군 공직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대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안산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재경진도군향우회장, 장용석 재안산향우회, 문인숙 전국호남향우회 총무 등 향우회원분들이 참석하여 농수특산품 판매, 홍보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편 진도군은 경남 남창원 농협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도명품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