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료원은 서남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키게 됐다.
시는 2009년부터 218억여원을 투입, 재활요양병동과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25일 초청인사, 시민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재활요양병동은 112억7천만원을 투입, 2009년 5월 착공하여 2011년 1월에 준공됐다. 연면적 6,425㎡,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159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은 90억원을 투입, 2012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3월 완공했다. 연면적 8,1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158병상이다. 이에 300병상 이상 규모의 의료원으로 탈바꿈된 것이다.
시의료원은 또 최신의료장비인 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MRI)를 6월말까지 설치할 방침이다.
이 장비는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저렴한 비용,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억을 들였다.
지금까지 MRI 장비가 갖추어지지 않아 MRI 촬영시 타 병원을 이용해야하는 애로점이 있었다.
시 의료원은 2014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포괄 간호서비스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한다. 이 병실은 간병비가 전혀 들지 않고 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장례식장도 갖췄다. 기존 시설은 노후되어 2008년부터 폐쇄됐었으나, 이번에 본관에 분향소 및 접객실 각 3실, 염실과 냉동실 등 쾌적한 환경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선진화된 장례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보건의료계획 2012년 시행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3년에는 응급의학과장 24시간 상주, 간호인력 확충, 응급실 전담인력 적절성 등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지역응급의료기관 210개 기관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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