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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투자유치 통해 체납액 징수
1석2조 행정 눈길
2014년 02월 24일(월) 18:32 가+가-

투자유치를 통해 고질체납액 45억여원을 징수한 완도군의 1석2조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이 납부독촉만으로 효과가 없는 고질적 체납 업체에 대해 대체입주 기업을 유치하여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 것.

군은 성실납부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10년 이상 묵은 농공단지 부지대금 체납액의 고강도 징수에 나서 45억 54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실상 부도로 방치된 ㅈ수산(1,992백만원), ㅅ수산(684백만원), ㅍ수산(526백만원), ㅎ수산(171백만원) 등 4개 업체는 지상권 가압류 등 채권자간 이해관계가 얽혀 체납액 징수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부실업체 정리에 따른 대체기업으로 대양바이오수산 등 4개 업체를 유치하였으며 약 80억의 투자규모에 30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거두었다.

완도군청 김성수 투자개발담당은 "납세기피, 업체 폐업 등 어려운 징수여건을 투자유치를 통해 해결했다"며, "건전한 세정운영을 도모하고 농공단지 노후시설정비 및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춘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ediaj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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