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경로당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가 목적이다. 전국 17개 시·도연합회에서 선발된 총 18개 경로당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평균연령 81세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된 지곡경모정 팀은 이날 예술제 무대에 ‘슈퍼마리오’를 연상시키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남 시·군 이름이 담긴 노래 3곡에 맞춰 응원 도구를 흔들며 경쾌한 건강체조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기찬 공연으로 팀은 동상과 함께 대한노인회장 표창, 그리고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곡경모정 주순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전국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뜻깊었는데, 동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활기찬 경모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