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순천시, 제7회 '생태문명전환' 촉진자 양성광정 캠프 운영
순천에코칼리지, 기술과 생태 관계 성찰
‘책임지는 기술’ 모색한 생태문명 전환 캠프
2026년 10월 27일(화) 15:15 가+가-

순천시, '생태문명전환' 촉진자 양성광정 캠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순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선암사 일원에서 제7회 순천생태문명전환 촉진자 양성과정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40명이 참여했으며, '생태문명전환과 과학기술'을 주제로 과학기술이 초래하는 생태적 영향을 성찰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문명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그룹별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을 보완했다. 이튿날 아침에는 선암사 숲길을 걸으며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참가자 3인이 참여하는 대담 프로그램 '현문노답'이 진행됐다. 전병옥 참가자는 '기술생태학'과 두 차례의 '아실로마 회의'를 바탕으로 기술을 관계와 생애주기 속에서 평가하는 관점을 공유했다. 김영준 참가자는 AI를 지탱하는 '전력·물·노동'의 부담과 검증 절차 축소 문제를 제기했으며, 김현우 참가자는 기술·생태·영성이 조화를 이루는 '제5의 혁명'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기술을 받아들일지 말지가 아니라, 그 기술이 어떤 땅과 물, 사람과 이어져 있는지를 묻게 됐다"며 "기술과 생태, 그리고 우리의 삶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에코칼리지는 순천시가 운영하는 생태문명전환 교육과정이다. 순천에코칼리지는 올해 11월까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 토론, 체험, 프로젝트 실행 등을 운영하며, 순천을 거점으로 새로운 생태문명적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에코칼리지 사무국(061-749-3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대종 기자 기사 더보기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