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질문을 따라, 발견의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청 산하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인 산출물과 탐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중심 공간인 다목적홀에서는 포스터 발표존, 영재콘텐츠체험존, 챌린지존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포스터 발표존에서는 각 지역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탐구 산출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산출물의 원리를 체험하며 질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영재콘텐츠체험존에서는 과학, 수학, 인공지능(AI) 등 영재교육 특화 콘텐츠가 20분 내외의 미니 클래스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를 짧지만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창의성을 깨우는 다채로운 챌린지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픈 챌린지존에서는 AI와의 대결, 큐브 맞추기 속도전, 공동 창작 챌린지 등이 상시 진행되었다.
또한, 무대 공간인 팝업 챌린지존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과학 골든벨과 수학 문제 챌린지가 깜짝 이벤트로 펼쳐져 경쟁보다는 도전과 즐거움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재탐험노트를 활용해 각 구역의 활동을 완수하고 6개의 탐험 인증 도장을 모으는 미션을 수행하며 행사를 즐겼다.
공연장에서는 여수·보성·진도 등 예술 영재들의 공연과 학생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미래학자인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가 ‘AI 시대, 우리 아이들이 만날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진로 설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영재교육 한마당은 결과물뿐만 아니라 시행착오와 협력의 탐구 과정 자체를 서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추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중심의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