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완도군에서는 3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3개 팀이 활동했다.
이날 열린 성과 공유회는 나주 스페이스코웍에서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며 전남 133개 팀 중 1차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체로 추천한 8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은 작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 공동체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완도군의 ‘노화 오감자’는 군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화 오감자’는 노화도로 귀어한 여성 청년 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둥이 엄마들이 완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아이들을 위해 탄소중립을 알려보자’라는 취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노화 오감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바다 완도를 지키기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인 플로깅과 비치 코밍 활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들이 주도해 주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묘목 심기, 텀블러 및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조유진 대표는 “우리의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보탬이 되는 청년 공동체가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노화 오감자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 10팀을 4~5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