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민원 창구를 일원화,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24시간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축산 악취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나주지역 축산업 규모는 도내 1위, 전국 4위에 해당하는 최대 주산지로 농촌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 이후 수 년 간 도심 곳곳 악취 배출사업장에서 내뿜는 악취 문제로 농가와 주민 간 이해충돌과 민원이 수 년 간 지속되면서 민선 8기 출범 후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으로 꼽혀왔다.
이번에 신설된 악취전담팀은 ‘악취관리종합대책 수립’, ‘악취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악취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악취해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혁신기술을 도입한 ‘24시간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실시간 악취발생 동향, 악취모델링에 따른 사전 예측 등 선제적 조치로 악취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 위주의 일방향적 악취관리 체계 극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주형 악취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민들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실시간 악취상황을 수치상으로 확인·신고하고 현장에 출동한 담당자가 원인을 파악한 후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시행하는 구조다.
나주시 관계자는 “악취전담팀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권 개선은 물론 도시 발전을 저해해왔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나주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