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교육과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된 회원 간 소통,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화순군농촌지도자회 화순군 임원과 읍·면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 농법 자재 실습과 올해 추진한 친환경농업 실천 시범사업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발효 농법은 2018년부터 화순군농촌지도자회가 회원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도입했다.
친환경 자재 제조 시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과정을 거쳐 작물의 양분 흡수율을 높이고 활발한 생육을 통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는 농법이다.
올해 동면농촌지도자회에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승채 화순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의 재능기부로 친환경자재 사용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승채 화순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인구의 고령화, 디지털 농업 확산 등 농업과 농촌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며 “어느 때 보다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지역 농업 발전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