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곡성군, 벼 침수 피해 지역 병해충 긴급방제 완료
도 예비비, 군비 등 긴급예산 편성
2020년 09월 04일(금) 09:30 가+가-

곡성군, 벼 침수 피해 지역 병해충 긴급방제 완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곡성군이 지난 8월 6일부터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벼가 침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긴급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60일 가량 지속된 유난히 긴 여름장마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이 많이 발생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8월 초 폭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엄청난 면적의 논이 침수되기도 했다.

또한 8월 중순은 벼 꽃이 피고 이삭이 여무는 시기로 벼 일생 중 병해충에 가장 취약할 때다.

이에 따라 병해충 확산 우려와 수확량 감소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긴급방제를 추진한 것이다.

이번 벼 병해충 긴급방제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긴급편성한 예비비와 군 자체 추경예산을 합해 1억 2천 7백만원이 소요됐다.

군은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 입면 지역농협과 연계해 광역방제기 및 드론을 동원해 방제를 추진됐다.

긴급 방제 벼 재배 면적은 총 1,206ha에 이른다.

침수 신고가 들어온 624ha에 옥과농협이 자체 추가한 582ha를 합한 면적이다.

방제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이었다.
제갈대종 기자 기사 더보기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