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전남 곡성군 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200kg 익명 기부
어려운 이웃 돕고 싶다는 전화 한 통만 남겨
2020년 07월 08일(수) 10:27 가+가-

전남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쌀 200kg ./곡성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지난 2일 전남 곡성군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백미 20kg 10포가 전달돼 화제다.

쌀이 배달된 뒤 행정복지센터에는 중년의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곡성군은 전달받은 백미를 지역의 소외계층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 가정 등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곡성읍 김상원 읍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주신 선행에 감사를 드린다 기관 차원에서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