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전국 최대·최고 양파 주산지이지만 양파 수확철만 되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출국,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일손이 어느 해보다도 더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줄 자원봉사자는 다음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친환경농업과, 읍면사무소, 읍면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 가량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상농가는 고령농, 부녀농, 장애인 등 영농여건이 어려운 농가이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공무원에게는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의 50%를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해주고 관외에서 오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햇양파와 황토랑 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파수확에 따른 일손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위해 자원봉사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