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와 부녀회.21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상인회와 부녀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50만원과 5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소비위축으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전통시장 상인들이 성금을 기탁하게 된 배경은 어려움 속에서도 ‘같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픈 생각에서다.
‘2015 한국관광의 별’과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던 정남진장흥토요시장도 코로나19의 위기는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힘들 때 일수록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부녀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장흥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어렵사리 번 돈인 만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쓰여 질 수 있도록 그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