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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산모 한약 비용 지원
출산 후 3개월 내 한약 1제비용 80% 지원
2014년 03월 05일(수) 11:54 가+가-
담양군이 한약을 조제하는 산모에게 비용의 80%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실로암한의원(원장 이동규) 등 한의원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에게  한약 1제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약 1제는 20만원으로 비용의 20%인 4만원을 산모가 부담하면 담양군과 한의원에서 각 40%씩 보조해줘 부담없이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약지원사업은 관내 출산산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약첩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지역 내 한의원과 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명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은 1.24명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올해 350여명의 출산 예정 산모가 한방첩약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출산장려금, 임신 산전 검진비 및 산모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범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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