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병창은 연주자가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며 판소리와 단가, 민요 등을 노래하는 전통 공연예술이다. 이는 1968년 '가야금산조 및 병창'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2008년부터 가야금병창의 전승 기반을 넓히고 신진 국악인들에게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오태석 명인의 생가가 보존된 낙안읍성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경연은 단체부(성인), 일반부, 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개인), 초등부(단체) 등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이 오태석 명인의 예술혼이 깃든 낙안읍성에 전국의 국악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임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또한 가야금병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통 국악의 계승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