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 상담 및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 중학생 32명 등 총 5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꿈을 생각하다(자기 이해)’, ‘꿈을 꾸다(진로 설계)’, ‘꿈을 펼치다(직업 체험)’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진로 담당교사와 진로전담교사가 기획, 개발, 운영에 참여하며 학생별 특성과 관심 분야에 맞춰 교육을 지원한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1단계 ‘꿈을 생각하다’는 23일 광주AI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가 4대 1 모둠 상담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 ‘꿈을 꾸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학생별 1대 1 맞춤형 진로 상담으로 진행된다. 3단계 ‘꿈을 펼치다’는 11월 14일 직업 체험과 직업인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들의 진로 상담 및 진로 설계 전문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중학교 양수경 교사는 “기존 진로 상담은 학생들과의 만남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진로 상담, 진로 설계, 직업 체험을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