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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대교 18~20일 전면 통제"…보수·보강공사 시행
18~20일 3일간 차량·보행자 통행 불가
황룡강 건널 시 문화대교 방면 우회
2026년 09월 16일(수) 14:40 가+가-

장성군 장성대교 통행 전면 통제 및 보수 공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장성군이 장성읍 장성대교(기산리 57-1번지 일원) 보수 및 보강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장성대교 전 구간이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 다리를 이용할 수 없다. 해당 기간 중 황룡강을 건너려는 운전자와 보행자는 문화대교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1998년에 건립된 장성대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물류·건설 등 산업용 차량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량 중 하나다. 총 길이 202m, 폭 12m 규모이며 왕복 1차선 도로와 인도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6월 실시된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을 받은 장성대교는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됐다. 이에 장성군은 보수·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군 누리집, 현수막, 이장회의 등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통행 제한 사실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장성군은 추석 명절이 시작되는 이달 24일 전까지 교면 재포장, 표면 및 단면 보수, 신축이음 교체 등 주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재포장 등 마무리 공사는 10월 8일 예정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이전에 마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전을 확보하는 작업인 만큼 보강 및 보수 공사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장성대교 통행 제한 기간을 미리 확인하여 불편을 겪지 않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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