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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남구, 36억 '하반기 동행카드' 추석 전 발행
15% 할인율, 14일 판매 개시… 조기 소진 전망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고조
2026년 09월 04일(금) 11:20 가+가-

전남광주특별시 남구, 추석 전 '하반기 동행카드' 발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6억 원 규모의 하반기 동행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발행된 40억 원 규모의 동행카드가 닷새 만에 소진된 바 있어, 하반기 동행카드 역시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는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동행카드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반기 동행카드는 상반기와 같이 5만원권, 10만원권, 50만원권 등 금액별 선불카드 3종류로 발행될 예정이며,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동행카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자치구에 있는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남구 관내 동행카드 가맹점 4,384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관내 동행카드 가맹점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에서 '동행카드 가맹점' 키워드로 검색 후 엑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동행카드에는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자들은 관내 가맹점에서 더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그동안 동행카드를 활용하여 가계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하반기 발행 물량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둔 소비 수요와 15%의 높은 할인율 등을 고려할 때 비교적 이른 시일 내 소진될 것으로 남구는 내다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와 외식 등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동행카드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할인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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