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14일 “올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인 ‘밝은 집, 안전한 생활’을 지난 13일 대동면을 시작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리모컨 LED등으로 교체하고, 낙상 위험이 있는 주거 공간에 안전바 등 보조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76가구다. 가구당 최대 10만 원 범위에서 대상자의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생활안전 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함평소방서와 읍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점검 등 종합적인 안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대동면의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점검하고, 리모컨 LED등과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실시됐다.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실제 필요한 안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는 작은 생활시설 하나의 개선도 안전과 일상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 대상 가구별로 순차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 점검 과정에서 추가적인 안전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