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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품질 강진쌀,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당부"
강진군 농업인 대상 고품질 강진쌀 생산 기대
생산비 절감 및 안정적 수량 확보 주력
2026년 07월 30일(목) 12:21 가+가-

강진군의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사용 당부

강진군이 고품질 강진쌀 생산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이삭거름의 적기 및 적량 시용을 당부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는 시기에 주는 웃거름이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25~15일 전(어린이삭 길이 1~1.5㎜ 발생 시) 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삭거름 시기는 도복, 수량, 미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취약하고 늦으면 질소 성분 과다로 목도열병 및 이삭도열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적기·적량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적정 시용량은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사용한 경우 생략 가능하며, 토양 특성 및 물관리 여건에 맞춰 시용해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NK복비(질소성분량 18%)를 기준으로 10a당 11~12㎏를 사용하고, 밑거름 시용량이 많아 잎색이 짙은 논은 표준 시비 시기보다 일주일 늦춰 염화가리만 3~4㎏를 시용하도록 안내했다.

정부 시책으로 추진 중인 가루쌀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이삭거름 시용 적기다. 가루쌀 재배지에 한해 이삭거름 시용 후 생육이 부진할 경우, 8월 말 알거름으로 요소 3㎏/10a을 추가 시용해 등숙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순옥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질소질 비료를 10a당 2㎏만 줄여도 생산비 절감은 물론 병해충과 쓰러짐에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며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적정 시비 실천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규석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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