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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염 속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보호대책 강화 추진
시 산하 사업장 폭염 5대 예방수칙 이행실태 특별 점검 실시
2026년 06월 01일(월) 10:39 가+가-

시 관계자가 야외 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올해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고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되는 등 온열질환자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의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산하 근로자 중 야외작업 근로자와 위험요인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근로자 64개 부서, 1,183명을 대상으로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공원·도시숲 정비 현장, 도로 유지보수 현장, 하수도 생활 민원 처리 현장 등 야외 작업장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교육 실시, 체감온도 기록 일지 작성, 휴게시설 확보, 휴식시간 부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폭염중대경보 발효 등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야외작업을 자제하도록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물품인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배부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6월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염 기본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예방 대책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작동되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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