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은 최근 무료급식소인 사랑의식당에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고액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광주시 남구 사직동 소재 사랑의식당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어르신 무료 급식 등 노인 복지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고액 후원자에게 법인 박종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랑의식당 봉사자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고액 후원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김보현 ㈜한국경영원 회장, 이종희 ㈜에코전력 회장 등 3명이다. 김성후 회장은 그동안 노인 경로잔치 네 차례와 사랑의식당 휴식처인 정자 리모델링 등에 2천만 원을 후원했다. 김보현 회장은 사랑의식당 종사자 인건비 등으로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종희 회장은 사랑의식당 주방 뒤편에 2천만 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시공했다.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사랑의식당 운영과 노인 취약계층 지원의 실질적 기반이 되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은 이번 감사패 전달을 계기로 후원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노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