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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기반조성사업 합동 설계로 예산 3억 아낀다
2/4일까지 읍·면 공무원 합동집무 실시…합동설계단 253건 자체 설계
2026년 01월 13일(화) 10:51 가+가-

2/4일까지 읍·면 공무원 합동집무 실시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군이 이달 1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지역 기반조성사업 설계 합동집무’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집무는,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해 설계 실무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
이 공직자들은 앞으로 합동설계단에 참여해 지역개발사업 설계로 약 3억원의 예산 절감을 하게 된다.

지역을 잘 아는 공무원들의 설계 참여로, 주민 요구 설계 반영 및 불편 사항 해소, 영농 편의 증진, 사업 실효성 제고 등도 기대된다.

올해 영암군이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은 총 531건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생활기반시설 확충 주민숙원사업 257건, 농업기반시설 개량·개선사업 274건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사업비 2,000만원 이하의 253건은 이번 합동집무를 바탕으로 영암군 공무원들이 자체 설계한다.

토지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동시에 밟고 있는 영암군은, 합동집무를 거쳐 2월 초까지 현장조사와 설계를 마치고, 같은 달 착공해 영농기 이전 지역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합동집무로 설계 용역비·기간 절감, 영농 환경 개선, 주민 숙원 해소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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