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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하고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2025년 04월 23일(수) 11:32 가+가-

[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 홍보물]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가 봄철 야외활동 시 우려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참진드기는 봄(4~5월)부터 활동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주요 매개체다.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치명률이 약18%에 이를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농림업이나 벌초 등을 하다가 이 질병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올해는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확인된 전북 남원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에게 최초로 발생했다.

예방수칙으로는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풀숲은 피하기 ▲귀가 후, 씻고 빨래하기 등이다.

앞서 시는 이와 관련해 진드기 예방을 위한 팔토시 6,500개와 기피제 8,000개를 시민들에게 보급한 바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야외활동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형성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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