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순유족회 유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과 함께 제13회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고 슬픔과 통한의 세월을 견뎌 온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영령들의 희생과 유가족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역사교육관 설립에는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21년 1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166㎡로 설립됐다.
역사교육관에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사교육관과 주민과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전시실 그리고 유족회의 자료가 담긴 수장고 등 총 3개의 주요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관 완공으로 추모공원이 우리 지역 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하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을 위한 역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