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구에 따르면 단체장 대면보고 시간을 사전에 예약하는 ‘대면보고 예약제’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면보고 예약제’는 단체장의 대내·외 일정에 따라 보고를 사전 예약 후 진행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제도로 광주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시행된다.
북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대면보고 예약시스템’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회의실 예약시스템을 기반으로 추가 개발했다.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약 한달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면서 제도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직원 79%가 만족했고 89%의 직원이 제도 정착에 동의하는 등 대체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북구는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대면보고 예약제를 통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무 관행 및 전반에 걸친 비효율적인 부분들은 적극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