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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에서 ‘미세먼지차단 숲’준공식
향기의 섬 증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섬으로
2022년 06월 29일(수) 09:50 가+가-

신안군 증도에서 ‘미세먼지차단 숲’준공식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신안군은 지난 24일 향기의 섬 증도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라남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차단 숲 준공식을 가졌다.

신안군은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사업이 확정된 2021년 하반기부터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초 식재공사에 착공해 상반기 중에 준공했다.

슬로시티 증도가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황사, 미세먼지 등 걱정없는 청정한 섬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 사업은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으로 총 면적 15ha, 길이 8.5km에 이르는 미세먼지차단 숲을 증도면에 조성했다.

식재수종은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높은 태산목과 금목서 은목서 돈나무 등 향기의 섬 증도에 적합한 수종으로 98,700주를 식재했다.

미세먼지차단 숲은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는 등 대기질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으며 또한 녹색 휴식 공간과 산책로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차단 숲과 정원 등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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