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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 주 금요일은 ‘폐의약품 수거의 날’
이달 25일부터…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동네약국서 수거
2022년 03월 21일(월) 14:01 가+가-

광주광역시_동구청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동구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하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토양·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약국 또는 공공시설을 통해 수거 후 소각처리해야 한다.

동구는 그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동구보건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네약국 등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괄 소각처리해왔으나, 폐기물 수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의 날을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한 매달 넷째 주 금요일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폐의약품 수집에 참여하기로 한 동네약국 등에 있는 폐의약품을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수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구보건소와 참여하는 동네약국의 협조를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 가정에서 상비약 구매가 늘고 있어 폐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처리가 중요해졌다”며 “수거 체계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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