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관내 지역기업과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공직자부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청년기업, 지역 농가 등 26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들로 장터를 통해 70여개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서구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옥외행사로 장터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생활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애인사업장 엠마우스 일터 판매자는 “개학 연기로 참기름, 두부 등의 학교급식 납품이 전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힘든 시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 줘 무척이나 고맙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장터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