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19년 더불어 나누는 마을 만들기 ‘달인을 찾아라’ 공모사업을 9월 9일부터 11월10일까지 6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달인을 찾아라’는 지자체 및 정부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과는 무관하게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조성하는 데 기여한 일반시민, 각종단체,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해 풀뿌리 마을가꾸기 운동 확산에 기어코자 한다.

공모대상은 광주광역시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광주시민, 단체, 기업으로 공적자금 없이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모범사례면 된다.

2019 달인을 찾아라 공모 분야는 총 3개로, 이타적 활동으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우리동네 으뜸이>, 내 삶의 공간을 이웃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조성한 <우리동네 지킴이>, 자원순환 실천 노력의 <우리동네 자원순환>이다.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한 접수로 별도의 신청서는 없으나 추천 분야와 달인의 사연과 내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