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 NGO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는 물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되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 모집부문은‘창의 아이디어'(청소년 부문, 대학생 부문)와‘창업연계 아이디어'(일반창업 부문, 글로벌 부문) 두 부문이다.예선심사(7월 26일)와 권역대회(8월 9일), 전국대회(9월 27일)를 거친 총 37개 우수 아이디어에는 총 2억원의 상금과 상장(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창업연계 아이디어’입상자에게는 창업비용, 창업공간,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전선발 혜택 제공 등 참가자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서는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접수 기간 내 사업제안서 작성, 신청방법에 대한 상시 멘토링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창업육성팀(062-383-47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