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삼성생명FC4사업부는 지난 5월 25일 임직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소년수련관 인근 학운동 주택가를 찾아 ‘구도심 녹색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생명FC4사업부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사업진행에 앞서 동구청소년수련관과 인근주민이 참여해 3번의 기획회의를 거치는 등 주민 참여와 의견을 반영했다.

‘구도심벽화를 통한 녹색환경조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인 광주 5차의제(2017~2021)일환으로 삼성생명FC4사업부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달 삼성생명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5월 사업은 동구 학운동 일대 구도심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를 주기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향후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벽면등 설치사업과도 연계돼 있어 낮은 물론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한 삼성생명FC4사업부 황은하 코디는 “삼성생명FC4사업부는 기업의 CSR(사회적책임) 일환으로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하여 지역에 더 의미 있는 활동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