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폭발물 설치·폭파협박 및 흉기난동 사건으로 시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대규모 복합테러 발생 시 경찰의 통합지휘능력과 관계기관의 합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였다.
훈련에는 광주경찰청, 국가정보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 제31보병사단, 영산강유역환경청, 119특수대응단 등 총 19개 기관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총기·인질·폭발물 테러와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대응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각 관계기관은 역할에 따른 대응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펼쳤다.
양영우 광주경찰청장은 "각 기관별 테러 대응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며, "합동 대테러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